[우리집신문=aa] “청량한 하늘아래에서 주민들이 손수 만들어 보급한 나무 의자에 앉으니까 마음이 풍성한 진짜 가을이 온 것 같습니다” 동두천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거지정비분과 회원들이 지난 1일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쉼터의자 제작 및 설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동두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생연·중앙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거지정비분과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사업추진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주축인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종림 주거지정비분과장은 “코로나19로 경색된 분위기를 뚫고 지역사랑과 공동체활성화를 위해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쉼터의자 제작 및 설치에 나서게 되었다”며 “앞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쉼터의자 사례처럼 지역과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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