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파주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파주시 지역의 우수한 민간 재활용품 판매소를 파주시 재활용센터로 지정, 지난 1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정된 재활용센터는 ㈜한국리싸이클링 파주 야당점(1,023㎡ 규모)이며 전시장과 판매장, 수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재사용 가능한 가전, 가구 등을 쓰레기로 처리할 경우 대형폐기물 수수료를 납부하고 처리해야 하나, 물품에 따라 재활용센터가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면 무상 또는 유상으로 매입해 수리·수선 후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후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빼기’ 어플과도 연동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사용 가능한 가전, 가구 등을 버려야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을 경우 재활용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관진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센터 지정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 관련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재활용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재활용센터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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