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파주시 청년(만 19~34세 이하)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청년 몸과 마음 건강을 위한 함께 걷는 5천 걸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2분기 코로나19 국민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울위험군 비율은 20대 24.3%, 30대 22.6%로, 50대 및 60대 각 13.5%에 비해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20~30대의 우울 감소 해소법으로 위드(With)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소통과 신체활동을 제안했다. 이에, 센터에서는 청년 우울 감소에 기여하고자 심신 힐링을 위한 ‘청년 몸과 마음건강을 위한 함께 걷는 5천 걸음’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홈페이지, SNS, 청년공간 등에 홍보하여 참여대상자 83명을 모집했다. 프로그램은 매일 5,000걸음(1주 3회 15,000걸음)을 인증해 청년들의 신체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매주 수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마음건강교육으로 정신과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청년(만 19~34세 이하)을 대상으로 검진 및 상담, 교육프로그램, 청년정신건강 외래치료비 등의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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