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영주시는 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4일부터 이달 6일까지 3일간 예비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2021년 영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설립 희망자 등 사회적 경제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최종 20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가 초청 특강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및 설립절차 △맞춤형 컨설팅 등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6일자 교육은 현실에 맞는 자문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지정유형별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한득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이 확산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된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99개소로 (예비)사회적기업 31개소, 마을기업 13개소, 협동조합 55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봉사활동, 물품 및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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