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파주시는 5일 제2기 총괄·공공건축가 11명을 위촉했다. 제2기 총괄·공공건축가는 기존 1기 총괄·공공건축가로 활동한 총괄건축가 이기옥 ㈜필립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공공건축가 김진숙 공명 건축사사무소대표, 우대성 건축사사무소 오퍼스대표 3명이 연임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공공건축가 8명까지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2기 공공건축가는 김석훈 헤이드건축사사무소 대표, 전연재 건축사사무소 마니 대표, 정우영 S.I.E.건축사사무소 대표, 최창규 로에건축사사무소 대표, 정희재 정희재건축사사무소 대표, 권재희 ㈜목금토건축사사무소 대표, 윤영선 수오건축사사무소 대표, 지정우 ㈜이유에스플러스건축 대표로, 지역에서 실무경험과 활동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했다. 공공건축분야 총괄건축가는 파주시 공간환경 및 전략계획 수립, 건축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조정, 주요사업에 대한 조정·자문 등이다. 공공건축가는 이기옥 총괄건축가와 협력해 파주시 개별 공공사업에 대해 기획부터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 당초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소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부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우수 건축가들의 참여로 시민의 삶과 밀접한 공공건축물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건축물에 도시의 상징과 심미성을 부여하고 파주시의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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