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파주시는 9월 30일 ‘우리가 꿈꾸는 파주, 함께 새롭게 2021 파주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재생에 대한 파주시민의 관심을 높여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 대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됐다. 금촌1동의 뉴딜사업형과 문산읍의 예비사업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골목상권 활상화와 문화복지 플랫폼 활용방안,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제안의 적합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가능성의 항목을 기준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11개팀을 선정 후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최종 6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은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문화예술관련 기획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청년 아트디렉터를 연결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예술적 감각을 수급해 상권 활성화 및 청년 도시재생 모델을 생성하는 내용으로 참가한 ’우리 가게 아트디렉터‘에게 돌아갔다. 대상작은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실행가능성‘ 항목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밖에도 최우수상은 ’편안행 열차 지금! 출발하겠습니다‘와 ’자투리 텃밭 작물을 이웃과 나누는 금촌 자투리 마켓‘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금촌시장에서 살아요‘와 ’주민주도적 참여와 피드백을 통한 보행환경과 전통시장 개선 및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문산자유시장‘에게 돌아갔다. 선정 된 아이디어는 향후 파주시 도시재생사업에 적절히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시상식을 마친 후에는 공모전 참여 동기와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제안 등을 나누는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의 실현여부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생활의 주인으로 지역에서 발 딛고 살아가는 시민들이 보내준 도시재생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파주시를 더욱 살기 좋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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