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0월에 개최되는 2021년 직업교육 각종 대회에 직업계고 학생 87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충남기계공업고 등 7개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울산에서는 CNC/밀링, 금형, 용접, 피부미용, 애니메이션 등 총 18개 직종에 울산공고, 현대공고를 비롯한 9개의 직업계고 학생 40명이 참가한다. 제50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2021FFK울산대회)는 울산교육청 주최로 오는 13~14일까지 울산산업고, 울산삼남중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일부종목은 4개 권역으로 분산 실시된다. 울산에서는 화훼장식, 조경설계 등 12개 직종에 울산산업고 학생 23명이 출전한다.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전국 830여명의 농업계 학생의 기량을 겨루는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는 올해로 50회를 맞이했으며, 울산은 14년 만에 다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개회식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최소인원으로 개최하며 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오는 18∼19일 양일간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전국 3권역으로 분산 개최된다. 울산은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로 출전하게 되며, 회계실무, 사무행정 등 8개 직종에 울산여상, 울산상고 등 4개 직업계고 24명의 학생이 출전한다. 미래교육과 서정련 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서 대회를 준비한 만큼 좋은 기량을 발휘하기를 바라며, 특히 울산에서 실시되는 제50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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