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평화와 공존의 동아시아 시민으로 성장하기 기반 구축을 위해 ‘동아시아 프런티어 영화로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동아시아 프런티어 영화로드’는 동아시아시민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서부관내 학생과 교사들이 동아시아의 선구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의 ‘동아시아 프런티어’ 시리즈의 첫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화로드는 초, 중학생 학급 및 동아리 750여명이 참여하며, 동아시아시민교육이 갖고있는 다양한 가치 중 디아스포라, 남북 분단 관련 내용을 담은 영화를 신청 학교에서 상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학생용 워크시트와 교사용 참고자료를 제공해 내실있는 영화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영화를 통해 비판적 수용과 예술적 향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아시아시민 정체성에 대해 심도있게 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향후 다양한 동아시아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동아시아시민교육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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