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임산부 배려 분위기 확산‘임산부의 날’캠페인하동군, 코로나19 영향 소규모 캠페인…관공서·공공시설에 현수막·배너 설치[우리집신문=aa] 하동군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5∼10일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10월 10일로 정해졌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이번 임산부의 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현수막·배너 게시 등 소규모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군보건소, 군청, 읍사무소, 하동군민여성의원 등에 배너를 설치해 군민에게 알릴 뿐만 아니라, 하동역, 버스터미널에도 배너를 설치해 하동을 찾는 타지역 방문자에게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하동시장 장날인 7일 시장을 방문해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임산부에 대한 배려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신 및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알리고, 특히 임산부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임산부가 더욱 존중받을 수 있는 하동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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