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상주박물관은 8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12일간 제14기 전통문화대학 수강생 7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전통문화대학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인문학 강좌이며, 강의 일정은 8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진행된다. 보물로 지정된 상주의 문화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상주(尙州)의 보물(寶物)’이란 주제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7강좌로 이루어지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상주시 홈페이지 또는 상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상주박물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윤호필 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며,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상주의 보물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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