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경주 탑동 교촌교~문천교 사이(탑동 904-112번지 일원) 남천 둔치에 해바라기 물결이 일고 있다. 경주시가 지난 5월에 파종한 해바라기가 장마와 뜨거운 햇볕을 견뎌내고 눈부시게 만개해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활짝 핀 해바라기 군락의 아름다운 풍경이 여름 휴가철 인근 월정교를 찾는 시민과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바라기와 함께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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