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영천시,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 실시

영천시 소속 민방위대원 중 상반기 교육 미이수자 대상

조연정 | 기사입력 2021/08/02 [12:57]

영천시,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 실시

영천시 소속 민방위대원 중 상반기 교육 미이수자 대상

조연정 | 입력 : 2021/08/02 [12:57]


[우리집신문=조연정] 영천시는 상반기 민방위 교육에 불참한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사이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사태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 대원 1~4년 차는 집합교육(4시간)을 실시하고, 5년 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1시간)을 받아왔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21년 민방위 교육 변경 지침에 따라 집합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시행한다.

교육방법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배너나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 사이버 교육센터를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에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과목은 민방위 제도, 민방위대 임무·역할,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으로 총 20문항 중 14문제 이상을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의 교육 편의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하여 과제물(내용 요약, 문제 풀이)을 작성하여 30일 내 제출하는 서면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헌혈에 참여한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1시간을 받은 것으로 인정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민방위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