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성주군 금수향우회, 조덕환선생 공덕비 제막식

“땅처럼, 낮게 살았으나 세상에는 널리 빛나셨도다.”

조연정 | 기사입력 2021/08/02 [12:05]

성주군 금수향우회, 조덕환선생 공덕비 제막식

“땅처럼, 낮게 살았으나 세상에는 널리 빛나셨도다.”

조연정 | 입력 : 2021/08/02 [12:05]


[우리집신문=조연정] 금수향우회는 지난 7월 31일 금수면 봉두리 산53-1(청락정) 일원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정희용 국회의원, 이수경 도의원, 정영길 도의원, 김경호 군의회의장 외 군의원, 금수향우회 및 지역사회단체장과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故조덕환선생 공덕비 제막식을 가졌다.

지난해 말 향년 99세로 타계하신 고인은 민간인 신분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수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의지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구~성주간 국도 30호선, 구미~고성간 국도 33호선 개통의 숙원사업을 완성시켰다.

지역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하신, 故조덕환선생 업적과 애향심을 기리기 위해 지역주민과 출향인들을 주축으로'조덕환선생 공덕비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생의 공덕비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의 거룩한 향토애와 무원 헌신한 덕행을 후대에 널리 알리고 후손들이 선생의 각별한 향토애 정신을 이어받아 선생이 이룩하고자 했던 소중한 가치들을 지켜나가 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