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퍼시스 목훈재단은 지난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관내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5명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장학증서는 각 읍면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퍼시스, ㈜시디즈, ㈜일룸 등 3개 업체가 장학금과 학술연구비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2003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또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바른 인성을 갖추고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5명에게 생활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비뿐만 아니라 교통비 등 생활비까지 지원해 주는 것이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마음껏 학업에 매진할 수 없는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꾸준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퍼시스 목훈재단에 감사를 드리며, 평택시에서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치는 인재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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