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는 6월 11일 여성친화도시 사업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및 여성친화도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성인지 교육이란 사회 모든 영역의 법령, 정책, 각종 제도 등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지능력을 증진하는 교육을 말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등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먼저 새울림 교육센터 대표 강시현 강사의 강의로‘성인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하여 성인지 감수성 훈련,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정책의 실재,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성인지정책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자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염인섭 박사의 강의로 이어진 두 번째 강의는 여성친화도시제도의 이해와 추진체계 및 여성친화도시 실제 우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시가 2013년 여성친화도시 제1단계 최초 지정(경기북부 최초 지정) 후 2018년 제2단계 재지정(경기북부 최초 재지정) 된 이후에도 한층 완성된 부서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토대로 가족과 여성이 행복한 의정부시 구현 및 2023년 3단계 재지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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