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15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후원 물품(142만 원 상당)을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쌀(10kg 8포), 라면(160개), 과자종합세트(10박스), 킥보드(10대)로 구성됐으며, 봉사대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다산1.2동 취약가정 18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김영두 회장은 “작은 선물에도 기뻐하는 우리의 이웃을 보니 제 마음이 더욱 따뜻해진 시간이었다.”라며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세심한 마음과 손길로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때 이른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봉사대에 감사드린다.”라며 “관에서도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다산동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사대는 남양주시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수료생 중 나눔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된 봉사 단체로, 앞으로도 남양주시 전역에서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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