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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 보도설치사업 추진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15 [11:12]

양평군, 2021년 보도설치사업 추진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15 [11:12]

양평군청 전경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에서는 2021년 보도설치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지방도 341호선 내 용문면 마룡리 일원 보도 설치공사를 완료했으며, 국지도 70호선내 지평면 옥현리 일원 인도설치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위 2개소는 경기도 건설본부에서 사업 예산 11억 원 전액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했으며, 보행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추가 예산 지원을 요청한 결과 지방도 인도설치공사 2차분 사업비 5억 8천 7백만원을 교부받으며, 경기도 내 시군 중 가장 액수를 지원받게 됐다. 해당 사업비로는 강상면 신화리 및 서종면 정배리 일원에 인도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양평군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수립 중이다”라며, “용역 결과를 근거로 사람 중심의 보행자가 우선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부 및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 및 자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주민들의 보행권 확보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매년 보도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추진 중인 양동면 고송리 인도설치 공사는 고송분교로 학생들을 통학시키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전수-성덕간 인도설치공사도 지난해 1차분 준공에 이어, 2차분 공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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