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운양동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4일 오후 2시, 운양동행정복지센터 모담홀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보급 사업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보급사업 선정 대상은 유동 인구가 많고 개방적인 장소를 기준으로 상가, 교회, 마을회관 등 5개소와 야생생태조류공원 조망마루 1개소 기증 등 총 6개소이다. 주민의 응급상황 시 인명 구호를 위해 최우선 한다는 인식하에 협약을 체결하고 그에 따른 응급장비 관리 기본원칙을 준수할 것을 협약했다. 유석진 운양동주민자치회장은 “자동심장충격기(AED)보급사업에 운양동 주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상가 밀집지역 및 그 밖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됨으로써 보다 안전한 운양동 조성 및 인명 구호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두정호 운양동장은 “주민자치회가 보급하는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응급 상황에 가치있게 쓰여지길 바란다.”며 기대를 전했다. 앞으로 운양동주민자치회는 6월 내 자동심장충격기(AED)관련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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