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포시는 민속공예기술의 전승 및 관련 산업의 판로기반 조성을 통한 공예산업 육성을 위하여 경기도 공예품 대전 출품 기업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금년 신설된 사업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51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작품을 출품한 관내 기업에 작품 개발비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김포시내에 공예품 생산관련 사업자 등록을 필하고 금년도 제51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 출품하는 공예품 생산업체이다. 2020년에서 2개업체가 참여하였으나 금년에는 연초 지원계획 공고에 따라 참가업체가 크게 증가하여 총 8개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 특선 2개사(상상공간, 대우공방), 장려상 1개사(도원도예연구소)가 수상했다. 시는 금년 행사에 참여한 8개사에 대하여 예산범위 내 지원금을 차등지급할 예정이며, 금년 신청기업이 대폭 증가한 것을 감안하여 내년도 사업비를 증액해 더 많은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유능한 공예관련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 공예품 발굴과 전통 공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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