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피해를 받고 있는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오는 9월경 2차 예술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2차 예술인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은 1차에 지급 완료된 자는 제외되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된 자, 관내 거주자 등의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활동증명 심사가 장기간 소요됨을 감안하여 하반기(9월경)에 신청접수를 시작할 예정으로, 안성시 2차 예술인 재난지원금 신청자는 접수 시 재난지원금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예술활동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하며, 세부 지원기준 및 접수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9월초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차 예술인 재난지원금 지급 시 예술활동증명을 받지 못해 지원 대상에서 누락됐던 분들이 이번에는 모두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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