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김해시는 역사인물탐구 활동가를 양성해 김해를 빛낸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3시간씩 15주간 역사인물탐구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수강생 31명 중 최근 23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평생학습을 통해 김해가 전승할 역사적 인물을 찾아내고 탐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활동가를 양성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23명의 활동가들은 자발적 학습모임을 통해 김해를 빛낸 역사인물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동영상, 만화, 공연, 해설)를 개발해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등을 대상으로 학습 환원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사인물탐구 활동가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이 만드는 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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