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안동시는 침체된 지역 경기회복을 위해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을 대상으로「2021 희망일자리사업」참여자를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2021 희망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국비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공공일자리이며,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지원 인력 20여 명, 생활방역 및 환경정비 인력 115여 명을 채용한다. 사업기간은 9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3개월이며,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이나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이하여야 한다. 근로시간은 사업특성에 따라 주20시간 ~ 40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실 근무일에 한하여 부대수당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