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주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올바른 학습습관 형성도모를 위해 용인외고와 ‘함께 키우는 내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함께 키우는 내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비대면 화상(ZOOM)수업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멘티) 12명과 용인외고 학생(멘토) 12명이 참여한다. 아동 개인별 기본과목인 영어 1과목과 관심과목(과학, 화학, 역사, 감정표현 중 선택) 1과목을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위해 대상 아동별 수준에 맞는 교재를 구입해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시는 용인외고가 협업해 진행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 해소와 학업증진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멘토-멘티 간의 지속적인 소통 및 공감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및 제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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