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토닥토닥 힘내라! 권선!' 추진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14일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힘내라! 권선!'을 추진했다.

권선구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6명 및 선배 공무원들이 참여하였으며, MBTI 성격 선호도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으로 의견을 나누는 등 나와 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격 선호도 검사 이후엔 4명씩 4개조로 나눠 황구지천 둘레길 등 수원 명소를 산책하며, 선배 공무원들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선구는 코로나19 대응 재난지원금 업무 등 사회복지 수요 증가로 인해 고생하는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해 복지마인드를 재충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이번 기회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힐링하며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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