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12일 소흘읍 일대 거리와 포천천 일대에서 ‘오늘 하루 다함께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환경정화활동과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활동으로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운영된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자치기구 SAY클럽 단원들이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소흘읍 거리와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정리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정화활동의 필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자원봉사활동 홈페이지(두볼)에서 신청하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