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2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은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1년 특화사업으로,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황경희 시의원, 통장협의회, 한사랑길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상가구에 쌓여 있는 쓰레기 약 15톤 분량을 정리하고, 대상가구 외 건물 전체에도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정혜숙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게 변한 환경에 감사함을 전하는 대상자에게서 희망을 봤다.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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