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우리집신문=aa] 동해시는 오는 12일부터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와 접종 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만 75세 이상 (46년생 이전 출생자)은 10월 12일부터, 만 70세~74세 (47년생~51년생 출생자)은 10월 18일부터, 만 65세~69세(52년생~56년생 출생자)어르신은 10월 2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접종기한은 내년 2월 28일까지이다.

또, 주민등록상 동해시 거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는 10월 25일부터 동해시 보건소에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만 65세 이상 어르신 예방 접종은 온라인 또는 콜센터 사전예약을 통해 분산 시행되며, 접종예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별도 안내된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건강한 겨울나기의 첫걸음은 철저한 개인위생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을 방지하고, 백신의 안전한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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