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나]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 웰다잉 집단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웰다잉 집단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진행하였다. 웰다잉 집단프로그램에서는 행복한웰다잉연구소 강원남 소장, 한국장례복지협회 박상현 강사의 강의로 총 17회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죽음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죽음불안 감소, 남은 삶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죽음과 관련 된 교육에 접근하기 어려웠지만 젊은 강사님들의 재미있고 열정적인 강의로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지금의 나는 어떠한지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웰다잉 관련 체험교육에 참여하지 못하여 아쉽다.’ 등의 교육에 대한 아쉬움과 만족감을 보였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웰다잉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행복한 마무리를 위해 준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아름답고 멋지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반기에는 어르신들 중 사별 슬픔과 우울회복을 위한 웰바이라이프 집단프로그램을 위하여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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