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은] 김천시는 7월 29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2층 회의실에서 참석자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회의실 내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공생의 삶을 위한 소통과 힐링”이라는 제목으로 「경로당 행복도우미 Happy together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로당에 행복도우미를 지원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휴식공간의 경로당을 여가문화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0월부터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경로당을 활기찬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주로 수행하나 코로나19로 경로당이 폐쇄되어 있는 상황에도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복지 자원을 연계 할 수 있는 역할과 경로당 개방에 있어 준수하여야할 방역수칙 등을 안내하여 경로당 이용에 있어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고 안전하게 사용 될 수 있도록 생활 방역단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박주아 Happy together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 나와 우리가 함께하는 삶속에서 소통하고 힐링하는 방법과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높이는 세가지에 대해서 배우는 유익한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폭염과 코로나19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했고“경로당 행복도우미 선생님께서 활동하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김천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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