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군포시어린이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6월 30일 오후 3시 30분 '마술과 개그, 수다를 떨다'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마술과 개그, 수다를 떨다' 공연은 개그맨 조래훈씨와 국제마술대회 챔피언인 마술사 최효원씨가 출연해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메시지를 선사하는 코미디 마술극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기 위해 대면방식으로 진행하되,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라고 도서관측은 전했다. 공연 관람 신청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0일까지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한다. 군포시 최명수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휴식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공연과 다양한 독서체험 기회를 확대해 지역과 친밀한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은, 공공도서관이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지역 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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