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왕문화원은 의왕시의 역사와 전통문화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음력 5월 5일 단옷날을 맞아 단오(端午)의 세시 풍속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 행사인 의왕단오축제를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20일 동안 온라인을 통해 개최했다. 제18회 의왕희망단오축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희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이종훈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의왕단오축제에서는 의왕단오제례, 단오체험팩, 온라인 단오희망공연, 온라인 청소년 단오희망골든벨, 희망문구 족자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동수 문화원장은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의왕희망단오축제 행사가 우리의 전통문화와 풍속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계승함으로써 우리 시의 정체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