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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기관 선정

8888 | 입력 : 2020/12/17 [13:49]

[우리집신문=8888] 부산광역시 연제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치구 중 1등급 기관이 없어 사실상 2등급이 최고등급이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리서치 등 2개 전문기관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과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둥 실적자료를 종합하여 도출한 결과다.

올해 연제구 종합청렴도 점수는 10점 만점 기준 8.55점으로 전체기관 평균 8.27점과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8.02점보다 높은 점수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연제구는 감사업무의 독립성․전문성 강화를 위해 감사담당관 외부 전문가를 개방형 직위로 영입하였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 및 간부 공무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및 업무 처리 투명화를 위한 클린 행정안내문 발송 등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또한 주민참여의 구민감사관 제도를 시행하여 열린 감사행정을 실현하였으며, 청백e시스템과 공직자자기관리스템을 활용하여 자율적인 내부통제 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운영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 마인드 함양을 위한 맞춤형교육, 부패방지를 위한 사전감사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 그리고 적극행정의 실천으로 활기 넘치는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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