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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서울시와 청년인구 유입에 대한 정책컨설팅 실시

8888 | 입력 : 2020/12/16 [20:06]

[우리집신문=8888]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12월 15일 서울시와 「찾아가는 혁신로드」정책컨설팅 영상회의를 진행하였다.

서울시와 정책을 공유하고 활용하는 이번 상생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청년인구 유입 및 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문한 이번 컨설팅은 당초 혁신자문단이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현황을 진단하고 정책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변경하여 추진하였다.

영도구는 최근 청년기본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등 인프라를 조성하여 고용노동부 및 부산시 일자리사업을 비롯해 창업지원, F&B 전문가 양성이라는 지역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청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와의 이번 정책컨설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지역사회 정책과 연계한 인구정책 문제를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여 영도구의 인구 활력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 및 부산시의 청년정책과 연계한 영도만의 특색 있는 청년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며, 일자리와 문화, 복지, 주거분야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영도구와 서울시의 상생협력으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상생의 동반자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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