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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8888] 부산광역시 금정구는 행정안전부와 자치분권위원회 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최·주관한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자치분권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사례 공모전은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분야 등 총 5개 분야별로 평가·시상했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된 부곡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정빈)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BOOK마실’ △마을문제해결단 ‘폐·공가 및 노후골목 정비사업’ △코로나19 대응 사랑의 안전 마스크 ‘손수’ 제작 △너와 나를 잇는 정담은 가마실‘똑똑똑! 우리동네 이웃지킴이’ 등을 우수사례로 신청하여, 조손가정의 비율 증가와 폐·공가 증가 등에 따라 발생된 지역의 문제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해결하고자 한 노력이 돋보여 주민자치분야에서 자치분권상을 수상했다. 주민자치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금사회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원수)는 △금사회동동 그리움&꿈 디자인 △홀로 사는 거동불편 어르신 돌봄사업 △금사회동동 SAFE&CLEAN 프로젝트를 우수사례로 신청하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높아진 지역사회변화에 대한 동기부여를 마을정원가꾸기, 마을지킴이 및 봉사단 등 실질적인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활동으로 잘 연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주민 참여 활성화와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옆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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