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박미영] 포항시는 27일 2021년 하반기 명예퇴직자 및 정년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4차 대유행 국면에 접어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감염 예방을 위해 시간대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최상훈 전 농촌지원과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27명은 재직 중 공·사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적을 인정 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상 받았다. 수상자 명단에는 △녹조근정훈장에 강성태, 김부현, 장영락, 정순교, 최상훈, 장동식, 최수호 △옥조근정훈장 김헌남, 노수환, 박대훈, 우춘례, 윤민정, 윤태문, 김종철, 김홍대 △근정포장 정상근, 정오환, 정화영 △대통령표창 이강윤, 임성욱, 정미자, 천경자 △장관표창 박진숙, 추영화, 조자연, 이창환, 전병율이 이름을 올렸다. 정부포상을 전수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후배들의 버팀목이 돼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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