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교육기부멘토링동아리 양아영 청소년이 2021년 경기도 청소년상 분야 중 모범청소년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아영 청소년(강원대학교)은 ‘교육기부멘토링동아리 범블비’ 구성원으로 지난 2018년부터 방과후 돌봄사각지대 청소년 대상 국어, 영어, 수학 등 학습 멘토링을 4년간 펼쳤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청소년대상 문화체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2020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학습결손이 심각해져 학습의 도움이 필요한 초등교급 청소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멘토링을 적극적으로 임하여 봉사분야에 대해 귀감을 보였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조정현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덕양구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 올해 교육기부멘토링동아리와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멘토링과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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