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2021년 양주 도시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원 내 다양한 자연 환경요소를 활용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함양을 도모하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등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도시정원 프로그램은 매주 월·수요일마다 광사동 소재 하늘물근린공원과 덕정동 소재 봉우근린공원에서 총 10차시로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감성 가드닝, ▲행잉 가든 만들기, ▲다육액자 만들기, ▲수생식물 기르기, ▲곤충 놀이 키트 만들기, ▲화분에 심어가는 계절 이야기, ▲허브 식물 심기, ▲화분에 꽃 심기, ▲행복한 지구 만들기 플로깅, ▲플로깅도 하고 마음에 꽃씨도 심으러 가자!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장경험이 풍부한 도시정원사 2명이 강사로 나서 각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소개와 함께 조경 철학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정원문화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프로그램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도시정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연친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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