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시흥시 연성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30일 테이블담풀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효진)으로부터 손수 만든 쌈장과 쌈야채 50세트를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받았다. 장현동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테이블 담풀은 시흥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를 이용해 도시락, 샌드위치, 각종 행사음식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제작하는 업체다. 이번 후원은 농수산물 유통공사에서 지원받은 지원금으로 진행됐다. 손수 만든 쌈장과 신선한 쌈야채 세트는 연성동 거주 저소득 한부모 및 다문화가족 등 50세대에게 전달됐다. 김효진 테이블담풀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이번 후원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음식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뜻깊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자분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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