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예천군이 호명초등학교 옆 유휴 부지에 코스모스 경관단지 조성을 완료해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보행로를 추가로 조성해 단지 안쪽까지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저녁에는 LED 보행로 유도등이 켜져 이색적이면서 특별한 장소 제공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코스모스가 고르고 낮게 피어 약 3만㎡ 단지 꽃들이 한눈에 다 들어와 가을을 만끽하는 즐거움이 더욱 배가 되고 있으며 개화시기를 늦춰 10월 한 달 동안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도시 가을 힐링 명소인 코스모스 경관단지를 찾는 주민들 마음도 코스모스처럼 활짝 피어 코로나 블루를 잠시나마 떨쳐 버리시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6월에는 유휴 부지에 청보리밭을 가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매년 지역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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