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좌는 8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직업능력교육(특별강좌 포함) 12개 강좌 △문화예술교육(외국어교육 포함) 65개 강좌 △인문교양교육 20개 강좌 등 총 97개 강좌가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댄스·타로 등 일부 강좌는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오카리나·플루트·하모니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2차까지 접종)만 수강할 수 있다. 모집 수강생은 총 1280명으로 만19세 이상 경주시민(주민등록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8월 6일부터 우선 대상자(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들의 방문 또는 인터넷 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8월 9일부터 평생학습포털 경주 홈페이지에서 일반인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 운영 조례'제6조에 따른 감면대상자(수급자, 한부모자족 등)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최영미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장은 “다양한 강좌를 안전하게 진행해 시민 모두가 함께 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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