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김천시 대신동에서는 지난 7월 23일 민원중계소를 포함한 민원창구에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한 카드리더기 총 5대를 구축하였다. 이번 카드리더기 설치로 민원인이 서류 발급 시, 카드리더기에 카드를 읽히거나 각종 페이 결제 등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하여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결제수단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상호접촉을 통한 전염 가능성을 줄여 직원과 주민 간 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대신동에서는 카드 및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총 3대를 운영 중에 있다.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본인확인 절차만 거치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졸업증명서 등 각종 제증명 서류의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청사 외부 부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야간이나 주말 등 365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앞으로도 민원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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