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은] 문경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비수도권까지 전파됨으로 전국적 유행에 따라 7월 26일 0시부터 8월 8일 24시까지 2주간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5일 정부의 강화된 전국적 방역조치 시행에 적극 협조하여 문경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의 임시 휴관으로 관내 N차 감염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체육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한 조치이다. 공공체육시설은 시민운동장, 국민체육센터(수영장), 실내체육관, 국제소프트테니스장, 영강체육공원 내 시설 등 실내·외 체육시설 20여개 시설이 해당한다. 시는 8월 8일까지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관하고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8월 6일 임시휴관 조치 연장유무를 결정할 방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하루 1천명대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보름이상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감염력이 높은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되는 시점에, 자신과 내 이웃을 보호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문경시민 모두가 적극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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