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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로교통량 조사 추진

김지민 | 기사입력 2021/10/05 [11:49]

제주시 도로교통량 조사 추진

김지민 | 입력 : 2021/10/05 [11:49]


[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시에서는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되는 교통량 조사와 관련해 오는 10월 14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로교통량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법」 및 「도로교통량 조사지침」에 따라 매년 셋째 주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도로교통량 조사는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차량의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방향별, 지점별로 24시간 동안 측정하여 기록하게 된다.

제주시는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방도 12개, 시도 68개 노선으로 총 82개 노선, 113개 지점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조사원은 282명을 투입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조사된 교통량 자료는 매년 정기적인 일시에 조사됨에 따라 교통량 증감 추세를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로서 도로의 계획과 건설 유지관리 및 도로행정, 각종 연구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도 교통량 조사 결과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앞 평화로(지방도 1136호선)의 왕복 1일 교통량은 51,395대로 제주시에서 가장 많은 교통량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에서는 전년도 대비 약 2.3%가 증가한 577,474대, 시도에서는 전년도 대비 약 8.9%가 증가한 135,075대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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