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지난 10일 희망근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수생활체육공원 진입도로에 방치된 법면을 정비하고 꽃길 조성을 위해 철쭉 2,500주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현장에는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포함해 양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적십자회 등 50여 명이 동참하며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면민들의 지지와 격려가 있어 힘든 줄 모르겠다”며, “올해로 2회를 맞는 국수리 국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서면에서는 지난해 국수리 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낸 바 있으며, 올해 두물머리 물래길 꽃마을 가꾸기, 양수5리 쌈지공원 조성, 28개리 릴레이 꽃 식재 등 꽃길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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