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문고 이전 개소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지역주민의 참여도와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고자 2층에서 운영하던 새마을문고를 1층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새롭게 조성된 새마을 문고에는 신간 위주의 장서 1,400여권을 비치해 북카페 형식으로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특성화 프로그램(오디오북)을 통해 주민들이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을 비롯해 세류2동 단체장,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조성된 새마을문고 공간을 둘러보고 오디오북을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신교 세류2동장은 “우리 세류2동의 꾸준한 발전에 기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에게 공평한 문화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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