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광주 서구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9월 27일을 시작으로 12주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앱(zoom)을 활용한 실시간 필라테스 운동인‘방구석 필라테스’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실버체조 및 라인댄스 운동인‘슬기로운 집콕생활’로 구성되어 주민이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운동에 필요한 소도구 및 스마트폰 거치대를 제공하며, 비대면 프로그램인 만큼 출석률과 체지방 개선율에 따라 소정의 상품도 제공하여 참여를 북돋을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이 주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얻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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