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박미영]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미정)에서는 지난 23일 경산동의한방촌에서 『신규임용 공무원 소통 화통 능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체온측정, 손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맞추어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신규임용자들에겐 다소 생소한 공무원 노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직사회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함께 선․후배공직자간 서로의 사이를 잇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지난 1월 1일 이후 임용된 15명과 조합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동의한방촌 최용구 촌장님의 따뜻한 환영을 시작으로 위원장의 인사 말, 노조임원소개, 직장협의회 연혁과 노동조합 전환 경과를 담은 영상 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의 올바른 이해의 강연 후 신규 임용자 자기소개와 함께 선후배 공직자 간 자유로운 대화를 주고 받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 후에는 족욕, 한방화장품 만들기와 함께 동의한방촌을 둘러보면서 업무스트레스를 풀고 건강한 삶의 기운을 불어넣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미정 위원장은 “공직생활 첫발을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힘들게 시작하였지만 시작이 힘든 만큼 앞길은 더욱 빛이 나는 꽃길이 되길 바란다”며“시민에 대한 성실한 봉사자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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