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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인의 날 기념 온통(On通)도서관‘다시, 청춘!’비대면 전환운영

aa | 기사입력 2021/10/05 [07:57]

청주시 노인의 날 기념 온통(On通)도서관‘다시, 청춘!’비대면 전환운영

aa | 입력 : 2021/10/05 [07:57]

청주시 노인의 날 기념 온통(On通)도서관‘다시, 청춘!’비대면 전환운영


[우리집신문=aa] 청주오송도서관 관할 7개 도서관(오송·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도서관)이 추석 이후 코로나19 확산우려로 온통(On通)도서관‘다시, 청춘!’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 운영한다.

온통(On通)도서관은 장애인, 다문화, 노인에 대한 정보의 균등한 제공과 상호문화 존중, 인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10월에는 노인의 날(10.2.)을 기념해 노년층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문화 충족 격차를 해소하고자 특강, 공연, 체험, 전시 등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은 3개 프로그램으로 [오송]‘노년을 읽다-박완서 소설로 읽는 노년의 삶!’/ [신율봉]‘시니어 그림책 특강-그림책과 같이 걸을래요? ’/ [강내]‘시니어 인문학-마인드 북살롱’을 비대면 온라인(ZOOM사용)으로 진행한다.

공연은 옥산도서관에서‘인형극-방귀쟁이 며느리’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택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마련하였다. 이번 공연은 방귀를 소재로 구전되어 오던 옛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재구성하여 어르신들에게 옛날 옛적 추억을 선사한다.

체험프로그램으로 가로수도서관에서는 1층 아동자료실에서 그림책 「빨강이들」 도안을 배부하여 각 가정에서 유초등 자녀와 함께 색칠하고 꾸미며, 회색빛 할머니가 빨갛게 변화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아이들 각자의 할머니를 떠올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시는 서원, 흥덕, 신율봉, 가로수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큰글자, 세대공감 도서전시를 운영하고, 강내, 가로수도서관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따뜻한 그림책 원화 ‘메리’,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를 전시한다.

참여방법은 특강, 공연의 경우 운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은 당일 자료실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체험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자세한 운영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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