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도로변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0년까지 170개소의 그늘막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2021년 5월, 18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하였고 올해 여름 무더위가 전망됨에 따라 6월 중으로 10개의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그늘막은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이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를 할 때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매년 폭염대책기간(5.20.~9.30.)동안 운영된다. 김경수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안전을 위하여 그늘막을 포함한 다양한 폭염 대책들을 시행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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