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경북 영주시는 22일 오후2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약용작물산업 활성화 방안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약초농가, 음식연구회, 치유음식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5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시행했다. 특강은 국산 약용작물의 우수성과 복잡한 유통구조 개선, 다양한 약용작물 상품화를 통한 가치 창출과 십전대보탕의 의미와 효능 및 응용방법, 약용작물을 실생활에 쉽게 응용하는 방법 전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 강사인 배흥섭 교수는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약용식물 전문가 교수로 재직중으로 영주지역의 대표 약용작물인 인삼산업의 현안과 발전과제, 협력체계를 중점으로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 하천수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약용작물산업 활성화 방안 특강은 우리지역의 인삼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산물 및 약용작물을 상품화해 영주의 음식관광콘텐츠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영주시 약용작물 음식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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